비씨카드, 국군 장병들에게 마음의 양식 전달
2014-12-19 손강훈 기자
이번 행사는 문화소외계층 대상으로 도서를 나눔으로써 기존의 물질적 빈곤 해소 목적의 사업 중심에서 정서적 결핍까지 충족시키는 사회적 가치 확대 차원에서 추진됐다.
▲책을 선물받고 즐거워 하는 군 장병들.
비씨카드는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책들과 사병들이 원하는 희망서적들을 구입해 1천300권을 모아 이를 특장진열차량인 ‘이동푸드마켓’ 에 진열해 장병들에게 전달했다.
전달식에서는 비씨카드 사회공헌 담당인 최석진 상무를 비롯해 2군단장 고현수 중장 및 장병들이 참석했다.
특히 전달식 앞서, 자리를 함께 한 비씨카드 독서동호회 회원들과 장병들간에 독서토론회를 열어 ‘새로운 인연을 만나 새로운 길을 연다’는 주제의 책을 읽고 1시간 동안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