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지주, 2015년 '자산운용' 중점 둔다
2014-12-22 손강훈 기자
NH농협금융지주(회장 임종룡)는 22일 오전 11시 은행연합회관 16층 뱅키스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자산운용 명가’ 도약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임종룡 회장은 자산운용 부문을 NH농협지주의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NH농협금융지주는 ▶최고투자책임자(CIO) 도입 ▶자산운용 프로세스 전면적 개선 ▶NH-CA자산운용 범농협 핵심 자산운용 기관 육성 ▶대표 투자상품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투자기회 부여 등 4대 방안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자산운용의 명가로서 NH농협금융지주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금융지주 차원의 ‘제조-유통-운용’의 균형잡힌 경쟁력 제고, 자산운용 수익 증대를 통한 농업·농촌 지원을 위한 재원 조달 등의 성과를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임종룡 회장은 “그동안 지주체제의 정착, 그룹 포트폴리오 개편 등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했기에 2015년부터 자산운용 부문 역량을 새로운 성장모델로 중장기 성장 동력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