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이젠 교통카드도 ATM기서 충전하세요"…은행권 최초

2014-12-24     유성용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김주하)이 24일 은행권 최초로 교통카드 충전서비스를 시작했다.

다만 교통카드 충전은 코레일이 지난 3월 농협은행과 업무제휴를 통해 출시한 ‘레일플러스카드’에 한정된다.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충전은 지하철 역사에서만 가능했으나 이날부터는 농협은행 및 지역농·축협 자동화기기에서도 충전할 수 있게 됐다.

농협 자동화기기의 충전패드(RF패드 읽기 장치)에 카드를 올려놓고 ‘교통카드’ 메뉴에서 충전하면 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