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 희귀 질환 앓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 4억 후원
2014-12-30 유성용기자
IBK기업은행(행장 권선주)이 IBK행복나눔재단을 통해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중소기업 근로자 가족에게 치료비 4억 원을 후원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치료비는 지난 10월 경기도 포천의 주택 화재시 어린 아들을 구하다가 전신 50%에 3도 화상을 입은 필리핀 근로자 단트리스탄(35세) 씨를 포함해 총 92명에게 전달됐다.
기업은행은 중소기업 근로자를 지원하기 위해 2006년 IBK행복나눔재단을 설립하고 중증 질환자 1천395명에게 54억 원의 치료비를 지원했다. 또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4천278명에게 55억 원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