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제주도에 첫 매장 열어

2015-01-08     조윤주 기자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오는 9일 신제주 지역의 바오젠 거리 인근에 스파오 매장을 오픈한다고 8일 밝혔다.

제주도에는 아직 글로벌 SPA 브랜드가 진출하지 않은 상황이다.

스파오 신제주점은 950㎡(287평) 규모로 지상 1층과 2층에는 남녀 캐주얼 의류와 잡화가, 지하 1층에는 비즈니스 캐주얼 포맨 라인 등 전 라인이 입점한다.

이랜드는 중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높아지는 제주 지역에 스파오 직영점을 진출시킴으로써 브랜드를 알리고 잠재성이 높은 제주도에서의 입지도 다져 나간다는 전략이다.

스파오는 신제주점 오픈을 기념해 9일부터 11일까지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노르딕 문양의 스마트폰 터치 장갑을 증정한다.

그 밖에도 발열 내의 웜히트 전 라인을 정상가 1만2천900원에서 7천900원으로 할인 판매하며 오리지널 패쪼와 솔리드 플리스는 최대 50% 할인해 각각 1만5천900원과 9천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9만9천원 헤비다운 파카와 12만9천900원 다운 플라이트 파카도 대폭 할인돼 각각 균일가 5만9천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랜드그룹의 스파오 신제주점은 제주시 연동 261-51번지에 위지하며 연중무휴 운영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