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아낌e-보금자리론' 대출 고객 2천명에 선물 증정
2015-01-12 유성용기자
하나은행(직무대행 김병호)이 금융감독원 주관 ‘2014 우수 금융신상품’에서 ‘아낌e-보금자리론’의 우수상 선정을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27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아낌e-보금자리론 고객 감사 이벤트’ 기간 중 아낌e-보금자리론을 신청해 대출 승인이 완료된 고객 2천명에게 선착순으로 모바일 기프티콘 5천 원권을 증정한다.
하나은행의 ‘아낌e-보금자리론’은 한국주택금융공사의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을 받기위한 대부분의 절차를 인터넷 등 전자 방식으로 진행하고 금리도 연 0.1% 낮춘 게 특징이다.
인터넷과 콜센터를 통한 대출상담과 신청, 대출약정과 등기설정까지 전자방식으로 진행하며 이로 인한 비용 절감 부분을 고객에게 우대금리로 돌려준다.
금감원으로부터 우수상을 받게 된 것도 고객 편의성을 높인 비대면 대출 프로세스를 개발한 독창성과, 이를 통한 저금리 제공이라는 공익성이 높게 평가 받았기 때문이다.
금융권에선 하나은행만이 단독으로 판매 중이며, 현재 10년 만기 상품 기준 최저 연3.1%의 고정금리가 가능하다.
하나은행 리테일사업부 관계자는 “‘아낌e-보금자리론’은 최근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핀테크(Fin-Tech)와 금융상품이 접목된 선도적인 사례로 호평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상품개발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으로 보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