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 '모바일카드' 결제하면 최대 5000원 캐쉬백
2015-01-15 손강훈 기자
하나 모바일카드는 플라스틱카드 없이도 일반가맹점에 설치된 NFC결제단말기에 스마트 폰을 터치해 결제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일반 플라스틱 카드 사용 고객은 추가 연회비 없이, 스마트폰(안드로이드기반) USIM칩에 ‘모바일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이달 12일부터 31일까지 오프라인 모바일카드 가맹점에서 결제한 고객에게 3~5천 원 캐쉬백을 제공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후, 이벤트 기간 동안 하나 모바일카드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누적금액으로 5만 원 이상 사용하면 대상자가 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고객이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주유소, 백화점, 대형마트, 대형슈퍼, 편의점 등으로 다양하며, 향후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하나카드는 최근 화두인 핀테크(Fin-Tech)의 초기 모델인 모바일카드 분야 선도 카드사로서 모바일결제의 오프라인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