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확정기여형 퇴직연금 1조 원 돌파
2015-01-16 손강훈 기자
2013년 말 기준 7천488억 원이었던 누적금액은 지난해 2천500억 원 이상 늘어 올해 1월9일 현재 1조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말 기준 DC 실적배당형 적립금은 5천883억 원으로 전체 퇴직연금 사업자 중 1위다.
임인수 미래에셋증권 연금사업센터장은 “DC는 가입자가 직접 퇴직연금사업자를 선택하기 때문에 1조 원 달성에 대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장기적인 관점에서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2010년 업계 최초로 퇴직연금 랩어카운트 서비스인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을 시작해 국내외 우수펀드를 통해 글로벌 자산배분과 정기적인 리밸런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