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 "고려아연, 비철금속 Top pick 종목"
2015-01-19 조윤주 기자
남광훈 연구원은 “2016년 증설 효과에 따른 큰 폭의 성장이 기대되고 높은 금속 회수율에 따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최근 글로벌 원자재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증설효과 기대감이 반영되며 2014년 이후 순항 중인 주가가 비철금속 가격 반등 시 가파른 상승도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5조 원과 7천700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 17.9%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남 연구원은 “원자재 및 귀금속 가격 하락에도 불구하고 금·은의 생산성 향상에 따른 이익 개선, 지난해 9월 아연전해공장 완공으로 전력비용 절감에 따른 비용 감소 및 호주 자회사 SMC의 구조조정 효과 지속으로 실적 호조세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