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 보령제약 '카나브' 매출 증대로 올해 성장 지속 전망
2015-01-19 안형일 기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이 카나브와 기존 도입의약품 매출 증가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실적 성장을 할것으로 예상된다.
SK증권은 보령제약의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10.5% 증가한 4천1억 원, 영업이익은 13.8% 증가한 271억 원으로 추정하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3천 원을 유지했다.
하태기 SK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카나브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9% 성장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올해 역시 마진률 높은 카나브의 고성장과 기존 도입의약품의 매출 증가로 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하 연구원은 "카나브를 중심으로 국내 매출 증가와 해외 수출 잠재력이 큰 상태이기 때문에 주가수익비율 13.7배는 매우 저평가된 수준이다"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