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카스, 피로회복은 물론 치매 치료 효과까지~

2015-01-23     안형일 기자
국민 피로회복제 박카스의 주성분인 타우린이 치매 치료 효능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한국과학기술원(KIST) 뇌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이 타우린의 치매 치료 효능을 세계 최초로 증명해냈다.

실험 결과에 따르면 식음료를 통해 섭취 가능한 타우린이 치매 원인 단백질을 억제하고 기억 담당 뇌세포를 활성화해 치매로 인해 저하된 인지 능력을 정상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

또한 뇌의 혈관장벽으로 투과되기 쉬워 경구로 섭취해도 뇌에서 흡수가 잘 되는 물질이라 별도의 복잡한 투약절차 없이 식수 등 음식으로 섭취해도 효과가 높다. 이외에도 타우린은 혈압을 안정시키고 심장근육의 원활한 수축에 도움을 주며 간 건강에도 도움을 준다.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의 박카스는 박카스D와 박카스F 두 종류로 박카스D 한 병(100ml)에는 타우린이 2천mg, 박카스F(120ml)에는 1천mg이 함유돼 있다.

박카스F에는 타우린이 박카스D에 비해 절반밖에 함유되어 있지 않지만 생체활력 강화물질인 DL-카르니틴 100mg이 들어있다. 타우린 외에도 각종 생체활력에 도움을 주는 성분이 적절히 배합돼 있어 하루 한 병으로 피로회복과 자양강장에 탁월하다.

한편 박카스는 지난 50여 년간 대한민국 피로회복제라는 타이틀로 국민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182억 병이 넘게 판매됐다.

또 대한민국을 넘어 미국과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18개국에 수출되며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지난 50여 년간 박카스를 믿고 사랑해 준 소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믿음에 보답하기 위해 단 한 병의 박카스를 만들기까지 맛과 품질에 대한 원칙과 30여 가지의 공정과 완벽한 품질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