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동아제약 뒷돈 받은 의사 89명 유죄 판결

2015-01-27     안형일 기자
동아제약(대표 신동욱)에서 뒷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의사 89명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해당 의사들은 지난 2012년 강의료나 설문조사 명목으로 동아제약으로부터 뒷돈을 받은 혐의로 약식기소됐다가 정식재판을 통해 재판을 받았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26일 기소된 의사 89명에게 50만 원에서 많게는 400만 원까지 벌금형을 선고했으며 별도로 리베이트 액수만큼의 추징금도 함께 선고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