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제석재단, 의·약학 분야 재학생과 교수 대상 장학금 전달

2015-01-27     안형일 기자
한독제석재단(이사장 김영진)은 26일 의약학 분야 재학생 7명과 교수 3명에게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약 1억 2천5백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열린 '제8회 한독제석재단 장학금 및 연구지원금 전달식'을 통해 전달된 장학금 및 연구기금은 형편이 어려운 의·약학 분야 재학생들과 의약계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는 교수들에게 지원됐다.

한독제석재단은 한독 창업주 고(故) 김신권 명예회장과 한독이 출연한 사회공익법인이다.

김영진 한독제석재단 이사장은 "한독제석재단의 선대 이사장인 고 김신권 명예회장은 돈이 없어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없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1961년부터 장학사업을 펼쳐왔다. 한독제석재단은 그 뜻을 이어받아 매년 장학금과 연구비를 지원 해오고 있다"며 "이번에 장학금을 받는 학생들과 연구지원금을 받는 교수진이 앞으로 우수한 성과를 이뤄 의약학 발전에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