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 '카나브' 효과로 매출 9.8% 영업익 27.7%↑ 2015-01-30 안형일 기자 보령제약(대표 최태홍)은 30일 고혈압신약 '카나브'의 매출 증대에 힘입어 개선된 실적을 공시했다. 2014년 매출은 전년보다 9.8% 늘어난 3천595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저년 대비 27.7% 늘어난 244억 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21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카나브의 매출이 증가했고 매출원가율이 감소해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났다"고 말했다.[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