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작년 4분기 영업익 592억, 전년 대비 276% 증가

2015-02-03     안형일 기자
CJ대한통운(대표 양승석)은 지난해 4분기 연결 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잠정)이 592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76%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매출액은 1조2천308억 원으로 2013년 4분기보다 13.8%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370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이로써 CJ대한통운은 지난해 매출액 4조5천600억 원으로 2013년 3조7천950억 원보다 2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2013년 642억 원에서 지난해 1천671억 원으로 160.3% 증가했다.

CJ대한통운은 2013년 CJ그룹 계열 물류회사 GLS를 흡수합병한 시너지 효과로 지난해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