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 설 연휴 앞두고 ‘전국민 안심 휴가 프로젝트’

2015-02-06     문지혜 기자
G마켓이 종합 안심솔루션 기업 에스원과 함께 ‘전국민 안심 휴가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설 연휴 기간 고객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G마켓은 오는 8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접수한 고객 중 총 1천 명을 추첨해 ‘에스원 안심 순찰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당첨자는 설 연휴 기간(2월14~22일) 중 최대 3일간 원하는 날짜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에스원이 제공하는 무료 순찰 서비스에는 집 주변 외곽부터 현관문 앞까지 순찰하는 ‘외곽 순찰 서비스’, 우편물‧신문‧전단지까지 수거하는 ‘안심 수거 서비스’가 포함돼 있다. 순찰 종료 결과는 문자 메시지로 안내해 준다.


다양한 추가 혜택도 제공한다. G마켓은 무료 순찰 서비스를 받는 모든 고객들에게 안심 수거용 가방인 ‘G마켓XSECOM 에코백’을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보안 관련 설문조사 참여 고객 중 매일 300명을 추첨해 G스탬프를 지급하며 순찰 서비스 종료 후 후기를 작성한 고객 중 10명을 선정해 G마켓 선물권 5천원 권도 증정할 예정이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G마켓에서 ‘에스원 홈시큐리티 패키지’도 만날 수 있다. ‘베이직 패키지’는 방범 서비스와 비상 통보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월 7만5천 원에 이용할 수 있다.

비상 시 집 안 어디서나 누를 수 있는 무선 비상버튼 상품이 추가된 ‘세이프 패키지’(월 7만7천 원)는 여성들에게 유용하다. 설정된 시간 동안 움직임이 없을 시 관제센터로 통보해 주는 ‘헬로 패키지’(월 7만7천 원)는 부모님의 안전에 신경 쓸 수 있다.

G마켓 임경진 팀장은 “설 연휴를 앞두고 보안 및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에스원과 함께 무료 순찰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며 “이번에는 황금연휴로 장기간 집을 비우는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싱글족, 여성 등에게 특히 유용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