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연, ‘만혼·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앞장서

2015-02-10     조윤주 기자

결혼정보회사 가연(대표 김영주)은 10일 만혼 추세 완화와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등에 결혼정보회사로서 선도적인 롤 모델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2월 한 달 간 ’만혼’의 기준이 되는 35세 미만의 모든 미혼남녀들에게 가연 성혼컨설팅 서비스를 30%까지 할인하는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한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을 위한 대응책으로 웨딩컨설팅회사 가연웨딩에서 예비부부에게 온라인 견적을 통해 기업 마진을 기존의 30%대에서 5%까지 큰 폭으로 감소시킨다.

가연웨딩 관계자는 “결혼비용에 대한 부담이 나날이 커지는 사회에서 이 같은 조치는 불필요한 거품을 없애고 최소의 비용으로 합리적인 결혼준비를 돕는다”며 “만혼 추세를 완화하고 출산율 상승을 도모하기 위한 합리적인 대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