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 빌딩, 지하 기계실에서 불...30분만에 진화
2015-02-14 손강훈 기자
소방당국은 당시 냉난방기 교체를 위해 작업을 하던 중 불똥이 단열재 등 폐자재에 튀어 불이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불로 현장에서 작업하던 근로자 4명과 빌딩 보안요원 등 12명이 대피했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근로자들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와 실화 가능성을 포함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