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엄마’ 김혜자가 추천하는 연어다운 연어 ‘동원연어’

동원F&B(대표 박성칠)는 고급 어종인 ‘코호 연어’로 만든 ‘동원연어’ 4종에 이어 최근 알래스카 어종으로 만든 ‘동원 알래스카연어’ 4종을 출시하며 국민연어 신화 창조의 기틀을 다졌다.

동원F&B는 참치캔을 국민식품으로 만든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연어캔도 ‘국민연어’로 키워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다양한 맛과 유형의 연어캔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최근에는 국민엄마 대명사인 김혜자 씨를 모델로 한 새로운 연어캔 TV광고를 선보였다. 오랜 시간 식품 광고 모델로 활동해 온 김혜자 씨는 자신이 직접 먹어보고 믿음이 가는 식품의 광고에만 출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식품 분야에서 가장 신뢰감 있는 광고모델인 김 씨를 통해 동원연어만이 갖고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린다는 설명이다.

이번 설 기간에는 고급 연어캔 선물세트에 김혜자 씨의 사진과 메시지를 담은 ‘김혜자 선물세트’를 선보인다.동원F&B는 ‘김혜자 선물세트’ 판매액의 1%를 국제구호개발NGO ‘월드비전’에 기부하며 기부금은 국내 결식아동 및 장애우, 독거노인 등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연어 어획부터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 부문 직접 관리

동원F&B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최고의 연어회사 중 하나인 ‘실버베이 씨푸드’와 투자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투자를 통해 연어 원어 수급부터 급속냉동을 통한 원어의 품질관리 및 가공, 선별, 운송, 제조, 영업,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에 걸쳐 직접관리가 가능해지면서 국내 연어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됐다.

동원F&B는 실버베이 씨푸드 투자 계약 체결과 함께 ‘동원 알래스카연어’ 4종(‘동원 알래스카 연어 살코기’와 ‘동원 알래스카 연어 통살’, ‘동원 알래스카 연어 매운고추’, ‘동원 알래스카 연어 데리야끼’)을 출시했다.

‘동원 알래스카 연어’ 4종은 실버베이 씨푸드가 알래스카에서 직접 잡아 급속냉동해 신선도 높은 자연산 연어를 국내로 가져와 캔에 담았다. 특히 ‘동원 알래스카 통살’의 경우 시중 알래스카 연어캔 중 유일하게 통살 형태로 담겨 있어 식감과 활용도가 좋다.

◆ 다양한 제품라인, 공격적 마케팅으로 시장 강화

연어캔 시장은 지난 2013년 동원F&B를 비롯해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 사조해표(이인우) 등 3개 식품회사가 연어캔을 출시하며 시작됐다. 출시 3년째를 맞이한 올해를 업계에서는 시장을 확고히 선점할 수 있는 중요한 해로 보고 있다.

동원F&B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연어캔 출시 이후 총 8종의 다양한 연어캔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며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리고 있다. 닐슨코리아 자료에 따르면 지난 12월 기준으로 선두업체인 CJ제일제당과의 격차를 20% 이내로 줄였다. 특히 가장 많은 소비가 일어나는 대형마트의 경우 양사가 각각 41.1%로 동일했다.

동원F&B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알래스카 ‘실버베이 씨푸드’ 투자를 통해 연어의 어획부터 보관, 가공, 판매까지 전 부문에 걸쳐 직접 관리가 가능해졌다” 며 “이를 통해 확보된 동원연어만의 차별화된 품질력과 함께 식품 모델로서 김혜자 씨가 갖고 있는 신뢰감이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