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시장, 신제품 출시 및 할인행사 잇달아
2015-02-20 조윤주 기자
새학기를 앞두고 학용품과 패션업체 등이 잇달아 신제품을 출시하거나 할인행사를 벌이고 있다.
문구업체 모닝글로리는 20일 스마트기기를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는 가방 3종인 오피스백, 스마트백, 백팩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소속 디자이너 30여 명이 1년여 간 기획해 만든 제품으로 스마트기기도 안전하게 휴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가격은 제품에 따라 2만8천 원부터 9만5천 원 수준이다.
침구업체 이브자리는 청소년(Teen)과 어린이(Kids)를 위한 침구제품을 출시했다.
틴 제품은 청소년이 땀과 피지 분비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냄새제거와 세균서식 억제효과를 높였다.
키즈제품은 피부가 약한 어린이를 위해 피톤치드와 시트로렐라를 가공처리해 진드기 서식을 방지했다. 이 제품은 대한아토피협회의 아토피안심마크와 영국알러지협회의 인증을 받았다.
금감제화의 캐주얼화 브랜드 렌드로바는 다음달 8일까지 학생화와 백팩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문구브랜드 모나미는 다음달 31일까지 홈페이지 신규 가입자에게 학용품과 미술용품을 구매금액의 20%까지 할인해주는 쿠폰을 제공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