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스카치 위스키 원액 99% '주피터 마일드블루 17' 출시

2015-03-10     안형일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가 17년산 스카치 위스키 원액을 99% 이상 사용한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을 3월 11일 출시한다.

10일 롯데주류는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가장 좋은 물과 공기, 천혜의 자연을 품고 있는 스코틀랜드의 17년산 정통 위스키 원액을 사용했고 냉동여과 등의 엄격한 공법을 통해 완벽한 향과 더욱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마스터 블랜더 '닥터고든'의 노하우로 부드러운 첫 느낌과 풍부한 풍미 그리고 은은한 과일향과 우디향을 간직한 최적의 블렌딩 비율로 제조됐다.    

앞서 롯데주류는 작년 7월 신들의 왕이라 불리는 '제우스'의 영문명인 '주피터'와 부드러운 맛의 제품 속성을 반영한 '마일드 블루'를 조합한 저도 위스키 '주피터 마일드블루'를 출시한 바 있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주피터 마일드블루 17'은 더욱 부드러운 목 넘김과 풍부한 향, 여기에 17년산 위스키 원액의 깊은 맛과 가치를 고객에게 전달할 것"이라며 "더불어 기존 출시한 '주피터 마일드블루'와의 시너지로 '주피터'의 브랜드 가치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피터 마일드블루'는 3월 2일 공식 페이스북을 오픈했으며 브랜드의 탄생 배경과 제품의 특징, 제품 개발 에피소드 등을 고객에게 쉽고 재미있게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