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맞춤형 영양제' 5가지 아로나민 시리즈 인기

사용자의 건강상태나 생활습관, 연령층에 맞게 선택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종합비타민 아로나민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의 아로나민은 1963년 출시된 후 꾸준히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국민 영양제'로 자리매김했다.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은 건강상태, 생활습관, 연령층 등에 따라 소비자들이 필요로 하는 영양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총 5가지 콘셉트로 출시됐다.

피로회복제 콘셉트의 '아로나민골드', 안티에이징 콘셉트의 '아로나민씨플러스', 눈 건강을 위한 '아로나민아이', 중년기 질환 개선을 위한 '아로나민이엑스', 노년기 영양보급제 '아로나민실버'등 5종류다.

일동제약에 따르면 아로나민골드는 활성비타민B군과 비타민C · E가 함유돼 육체피로와 눈의 피로, 신경통에 효과적이다. 비타민B군은 피로물질을 배설시켜 피로를 회복시키고 손상된 신경과 근육의 활동을 개선해 신경통, 요통을 완화시킨다.

안티에이징 콘셉트로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는 '아로나민씨플러스'는 활성비타민B군에 비타민C와 비타민E, 셀레늄과 아연 등 13가지 비타민과 미네랄이 보강된 제품으로 여성들에게 인기 있는 제품이다.

'아로나민씨플러스'에 함유된 비타민C는 콜라겐 형성을 도와주고 아연·셀레늄 등과 같은 항산화 성분은 스트레스와 피로, 비만 등으로 증가한 체내 유해활성산소를 억제해 준다. 특히 철분과 엽산을 함유하고 있어 월경으로 인해 철분의 손실이 많은 여성의 빈혈 예방에 효과적이다.

이외에 혈액순환장애와 신경통 등 중년기질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아로나민이엑스'는 활성비타민B군이 다량으로 함유돼있다. 활성비타민B군은 신경의 통증을 유발하는 피로물질을 배출시켜 신경 · 근육 · 관절의 통증을 완화시키며 심혈관 질환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노년기 영양보급에 맞춘 '아로나민실버'는 24가지의 몸에 좋은 비타민, 미네랄, 항산화제 등을 권장량에 맞게 고루 담은 영양제다. 특히 뼈와 관절에 좋은 칼슘·마그네슘, 비타민D, 콘드로이틴 등과, 노화를 예방하는 셀레늄 등을 함유하고 있어 노년기 뼈영양 관리에 탁월하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아로나민은 활성비타민의 뛰어난 효능으로 지금까지 종합비타민 시장 1위를 고수하며 소비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다"며 "각 콘셉트에 맞게 출시된 아로나민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