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클래스 마이바흐,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첫 선 보인다
2015-03-24 김건우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대표 브리타 제에거)가 플래그십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를 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 공개한다.
벤츠코리아는 2015 서울모터쇼에서 'Innovation & Leadership'을 주제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The New Mercedes-Maybach S-Class, The New Mercedes-AMG GT, The New S 500 PLUG-IN HYBRID를 포함 베스트셀링 세단, SUV, 드림카, 고성능 AMG 모델 등 약 20여개의 모델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The New Mercedes-Maybach S 600과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두 모델로 출시되며 가격은 The New Mercedes-Maybach S 600 모델이 2억9천400만 원, The New Mercedes-Maybach S 500 모델이 2억3천300만 원이다.
지난해 9월 독일 아팔터바흐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The New Mercedes-AMG GT는 메르세데스-AMG가 독자 개발한 두 번째 모델로 메르세데스-AMG의 뛰어난 모터스포츠 성능과 실용성을 결합한 정통 스포츠카다.
The New S 500 PLUG-IN HYBRID는 벤츠의 세 번째 하이브리드 모델로 동급 최고의 효율성과 파워풀한 성능을 갖춘 럭셔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다. 연비는 유럽 기준으로 리터 당 약 35.7km의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며, CO2 배출량은 km 당 65g으로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벤츠 코리아는 차량 전시 외에도 AS, Collection,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 StarClass 등 관람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의 브랜드와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전시 존을 마련했으며 다양한 참여 이벤트 또한 마련해 전시관을 방문한 관람객들과 한층 가깝게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