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연2%대 '강한 우리한새 정기예금' 출시
2015-04-01 유성용 기자
이 상품은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단인 한새농구단의 통합우승 3연패와 챔피언결정전 7회 우승을 기념하고, 팬과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에서 1조 원 한도로 30일까지 판매한다.
한새농구단의 올 하반기 시작하는 2015~2016시즌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1년제 정기예금 상품으로, 기본금리 연1.8%에 농구단이 통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면 0.1%포인트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또 우리은행 첫 거래 고객은 우승여부와 관계없이 0.2%포인트, 우리주거래통장에 가입한 고객이거나 스마트뱅킹으로 상품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0.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제공돼 최고 연 2.05%까지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 농구단의 통합우승 3연패와 챔피언결정전 7회 우승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3-3-7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3돈짜리 순금경품(3명), 사인농구공(300개), 5천원 상당의 기프티콘(700명) 등 1003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해 말 시즌 초반에도 농구단 성적에 따라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우리한새 정기예금’을 두 차례에 걸쳐 판매해 총 5천억 원 한도가 조기 소진됐고, 올해 3년 연속 정규리그 우승기념으로 3월 3일부터 3천억 원 한도로 출시했던 ‘위풍당당! 우리한새 정기예금’도 출시 3일 만에 판매 완료 됐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유성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