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오산시티자이’ 사흘간 2만여 명 방문 ‘성황’

2015-04-05     문지혜 기자
GS건설은 지난 3일 오픈한 오산시티자이 견본주택에 주말까지 사흘 간 총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지난 3일은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오전부터 길게 줄을 서 6천여 명의 고객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총 2만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견본주택 내부는 상담을 받으려는 대기 고객들로 늦은 시간까지 붐볐다.

동탄2신도시 워터프론트콤플렉스가 직선거리 1.7km에 위치해 동탄2신도시의 핵심 주거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양가는 3.3㎡ 당 890만 원대의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지훈구 GS건설 오산시티자이 분양소장은 “오산시와 동탄2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입지 환경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방문해 주신 것 같다”며 “특히 오랜만에 오산 도심에서 공급되는 중소형 아파트라는 점이 부각되면서 실수요자 중심으로 방문이 이어져 청약 및 계약 방법 등을 묻는 구체적인 상담이 많았다”고 말했다.

오산시티자이는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495번지 2층~지상 25층, 19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2천4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향후 추가 공급으로 총 3천230가구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게 된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접수하며 입주는 오는 2017년 10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되며 ▲59㎡ A‧C타입 ▲84㎡ ▲101㎡ 등 총 4개 유니트를 관람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