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SUHD TV, 출시 이후 1천200대 판매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가 야심차게 선보인 SUHD TV가 지난 3월 한 달간 1천200대 가량 판매됐다. 회사 측은 진일보한 디자인과 화질로 지난 2월 SUHD TV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4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SUHD TV는 국내 출시 이후 매주 평균 30%이상 판매 신장을 나타냈다. SUHD TV의 전체 누적 판매량도 지난해 출시된 커브드 UHD TV의 동기간 판매량보다 30%이상 높은 수준이다.
본격적으로 제품이 공급되기 시작한 3월 한달 간 SUHD TV 판매량이 1천200대에 달할 정도로 프리미엄 TV 판매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SUHD TV 판매의 인기 요인으로는 진일보한 디자인과 화질을 꼽을 수 있다.
삼성전자는 SUHD TV가 9년 연속 세계 TV시장 1위를 달성한 삼성전자의 영상 기술력이 총 집대성 됐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독자적인 기술인 나노 크리스탈 기술을 통해 탁월한 화질 성능을 갖췄고, 커브드 스크린과 함께 모델에 따라 고급스러운 그랜드 챔퍼, 셔링 디자인이 적용됨으로써 디자인도 업그레이드 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삼성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SUPER TV의 진가를 알아본 고객들이 많아지고 입소문을 타면서 SUHD TV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SUHD TV의 가치를 느껴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삼성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SUHD TV는 새로워진 패널과 피크 일루미네이터 기술로 기존 TV보다 최대 2.5배의 밝기와 더 깊은 명암비를 표현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