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아이행복카드 사용하면 최대 1년 12만 원 캐시백

2015-04-12     손강훈 기자

신한카드(대표 위성호)는 아이행복카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테마파크 자유이용권 할인 등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신한카드는 먼저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매월 신용카드는 1만 원씩, 체크카드는 3천 원씩 캐시백 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올해 발급 받은 아이행복카드로 ▲어린이집 보육료를 결제, 유치원 유아학비를 인증 ▲어린이집, 유치원 업종 외 가맹점에서 20만 원 이상 사용 ▲결제 계좌를 신한은행 또는 신한금융투자 계좌로 설정 등의 조건을 매월 충족하면 1년간 최고 12만 원, 체크카드는 최고 3만6천 원을 받을 수 있다.

또 4월 말까지 서울랜드 자유이용권을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고, 회원 본인 외 동반 3인까지는 자유이용권을 50% 할인이 가능하다.

이 카드로 앱카드 신규 가입을 하고 첫 결제를 하면 2천 포인트를 주는 행사도 있다.

이외에 신한 아이행복카드 중 마스타체크카드 고객은 해외 가맹점에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5월 말까지 해외 가맹점(온, 오프라인 포함)에서 사용한 금액의 10%, 해외 ATM에서 현금 인출 시 1%를 캐시백 해준다.

해외 직구 때 자주 이용하는 몰테일 사용금액은 50%, 오플닷컴은 30%를 캐시백 해준다. 캐시백은 최대 5만 원까지 가능하다.

익스피디아 해외 호텔 예약 할인, Hertz 해외 렌터카 할인, 미국 프리미엄 아울렛 할인 등의 서비스가 제공되며, 자세한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www.shinhan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신한 아이행복카드는 보육료 지원 바우처 외에도 병원/약국, 할인점, 도시가스 등 생활 관련 가맹점에서 각종 할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출산, 육아 관련 아이템을 저렴한 가격에 쇼핑할 수 있는 ‘아이행복패밀리클럽’(www.familyclub.co.kr)을 이용할 수도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