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롯데백화점과 함께 패션 부문 강화
2015-04-13 문지혜 기자
새로 추가된 브랜드는 시슬리, 코인코즈, 샤틴, 에블린, 지오다노 등 인기 의류 브랜드를 비롯해 소노비, 란체티 등의 잡화 브랜드와 알레르망 차렵이불, 빌레로이앤보흐 접시 등이다. 또한 브랜드 본사와 공동으로 기획한 위메프 단독 특가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기존 유통 채널과 차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와 함께 롯데백화점관 그랜드 오픈 이벤트로 내달 1일까지 10% 추가 할인쿠폰을 발급한다. 해당 브랜드의 제품 2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위메프 김지훈 패션총괄사업부장은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제품을 좋은 가격에 선보이고자 롯데백화점과 독점 제휴를 맺고 롯데백화점관을 오픈했다”며 “앞으로 고객의 돈과 시간을 아껴주는 모든 서비스 형태를 롯데백화점과 브랜드 본사와 공동 기획하여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