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셰프컬렉션' 판매 2천만대 돌파

2015-04-16     윤주애 기자
삼성전자(대표 권오현·윤부근·신종균)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지난해 3월 국내 출시 이후 1년 만에 누적 판매 2만 대를 돌파했다.

출시 한 달에 1천 대, 100일에 5천 대 이상 판매한 데 이어 1년 만에 누적 판매 2천만 대를 돌파했다. 회사 측은 기존 냉장고와는 차원이 다른 삼성 '셰프컬렉션'의 성능과 가치를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았다고 평가했다.

특히 '셰프컬렉션'은 올해 2월 제품 높이를 7cm 낮춰 2015년형으로 신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회사 측은 라인업을 확대한 이후 판매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 삼성전자의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이 출시 1년만에 누적 판매 2천만대를 돌파했다.(출처=삼성전자)

삼성 '셰프컬렉션'은 세계적인 미슐랭 3스타 셰프들이 개발단계부터 함께 참여해 완성했다. 식재료 본연의 신선함과 맛을 가정의 식탁에서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미세 정온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셰프컬렉션'은 ▲온도의 편차를 ±0.5℃ 이내로 유지하는 '셰프모드', ▲냉장실과 냉동실 각각의 컴프레서로 온도를 정밀 제어해주는 '듀얼 컴프레서', ▲냉장실·냉동실·참맛 냉동실에서 각각의 냉각기를 채용하는 '트리플 독립 냉각', ▲냉장실 내벽의 메탈로 냉기를 지속해서 유지할 수 있는 '메탈쿨링 시스템' 등 다양한 미세 정온 기술이 적용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