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타고난 프리미엄 맥주' 콘셉트의 '클라우드' 새 광고 선보여

2015-04-28     안형일 기자

롯데주류(대표 이재혁)는 '타고난 프리미엄 맥주'를 콘셉트로 한 '클라우드'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4일 첫 공개된 새 광고는 "올라오라, 맥주에서 클라우드로"라는 메시지를 통해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임을 강조했다. 또 구름 위로 올라가는 듯한 장면을 통해 자연스럽게 브랜드명인 '클라우드'를 연상시킨다.

또한 고층 건물들의 스카이라인을 배경으로 전지현이 사다리를 타고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 물로 만들어진 벽 뒤에서 '클라우드'를 꺼내 드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물을 타지 않은 프리미엄 맥주임을 상징적으로 표현한 것.

롯데주류 관계자는 "국산 프리미엄 맥주시장을 연 '클라우드'의 지난해 광고는 '물타지 않았다'를 키워드로 정통 독일식 맥주 제조공법을 강조했다"며 "출시 2년차에 돌입하면서 프리미엄 맥주로서의 이미지를 강조하는 콘셉트의 광고를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새 광고 영상은 롯데주류 홈페이지 및 '클라우드' 공식 페이스북, 유튜브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