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중국 '화룬만가'서 밥솥 판매
2015-04-29 윤주애 기자
화룬만가는 세계 500대 기업에 속하는 유통기업이다. 중국 북경과 상해 등 31개성에 4천여 매장을 보유하고 있다. 리홈쿠첸은 중국 내 인기가 높은 프리미엄 밥솥을 중심으로 다양한 주방가전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룬만가에는 올해 상반기 안으로 화북 지역 등에 입점할 예정이다.
화룬만가가 소속되어 있는 CCCME는 11만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중국 최대 수출입 상회로, 중국 기업의 수출입 활성화 및 기업 간 법률 자문, 갈등 중재 등을 지원한다.
리홈쿠첸은 CCCME의 산하 기관 역할을 하는 대외 수출입 기업 ‘차이나멧(Chinamet)’과 전략적 합작을 맺고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대희 사장은 “화룬만가는 중국 최대 프리미엄 유통업체로, 프리미엄 주방가전제품으로 꾸준히 인기를 얻어온 리홈쿠첸과 부합한다고 여겨진다”며 “화룬만가 입점이 중국 내 판매 증대를 위한 전략적 교두보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