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미니빔TV' 월 판매량 50% 증가
2015-05-06 윤주애 기자
6일 LG전자에 따르면 ‘미니빔 TV’는 지난 4월 약 5천대가 판매됐다. 4월 한 달간 10분에 1대 이상 팔려나간 셈이다. LG전자는 5월 초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판매량이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니빔 TV’는 LED(발광다이오드)를 광원으로 사용하는 프로젝터로 TV 튜너를 내장해 안테나만 있으면 실시간 방송을 볼 수 있는 제품이다. LED의 수명은 최대 3만 시간에 달해 광원을 교체하지 않고도 하루 8시간씩 10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지난 3월 풀HD 해상도에 블루투스를 겸비한 ‘PF1500’, 휴대성과 디자인을 강조한 ‘PW800’ 등 ‘미니빔 TV’ 신제품 2종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등 총 5종의 ‘미니빔 TV’ 라인업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