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라이팅, LED조명 신제품 2종 출시
2015-05-08 윤주애 기자
8일 회사 측은 기존 할로겐 트랜스포머와 완벽 호환으로 별도의 트랜스포머 교체 없이 LED조명으로 변경 가능한 GE 벨류(Value)MR16과 에코(Eco)MR16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GE라이팅코리아는 그동안 LED전용 드라이버를 사용하면서 LED MR16 조명의 점등 불량, 빛 끊김, 플리커 문제가 있었는데 신제품을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설명했다. GE라이팅코리아는 부드러운 밝기 조절(디밍 기능)을 제공했던 ‘GE 디머블(Dimmable) MR16 키밍(Kimming Korea no1 Dimming)’을 출시한 데 이어 LED MR16 제품 라인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에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한다.
GE LED 벨류 MR16은 바람개비를 연상시키는 제품 디자인으로 LED가 충분히 열을 분산시키지 못하는 기술적인 한계를 극복해 제품의 신뢰성을 높였다. 또 국부 조명 성격으로 제품의 일렬 설치가 일반적인 MR16조명의 특성에 맞게 배색표준편차(SDCM) 색상 제어 기준 등급을 5 이상으로 높여 제품 설치 시 생길 수 있는 고르지 못한 빛 편차를 최소화 해 안정적인 빛 감을 제공한다.
GE LED 에코 MR16은 기존 할로겐 20W, 35W 그리고 50W까지 대체 가능한 2.2W, 2.7W 그리고 5.5W의 다양한 제품 라인을 보유하고 있다. 그 중 2.7W 제품은 최대 250lm(루멘)으로 타사 LED MR16 4W 급의 광속이고, 제품 효율은 평균 90lm/W(루멘퍼와트) 이상이다.
GE LED 벨류 MR16과 에코 MR16 모두 GE라이팅 취급 대리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벨류인 경우는 1만원 대, 에코는 5천원 선에 구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