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1분기 당기순이익 전년 대비 13% 증가

2015-05-13     김문수 기자
삼성생명은 올해 1분기 당기순이익 4천63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4천102억 원) 대비 13.0%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수입보험료는 5조 9천333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 증가했다. 또 총 자산은 222조9천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늘어났다.

1분기 순이익 증가는 보장성 상품의 판매 호조와 보유 주식의 배당금 증가 등으로 인한 효과로 분석됐다. 특히 올 3월 삼성전자로부터 받은 총 2천72억원의 배당금은 1분기 순이익 증가에 큰 기여를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