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 1분기 매출 1조3694억원..전년동기대비 8.2% 감소

2015-05-14     윤주애 기자

동국제강이 올해 1분기 매출액 1조3천694억 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8.2% 감소한 수치다.

동국제강은 1분기 영업손실 581억 원, 순손실 1천668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됐다.

회사 측은 "1분기 조선, 건설 등 전방위 철강수요 산업의 장기침체로 인한 제품 판매 감소와 단가 하락으로 적자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동국제강만 놓고 보면 매출액은 지난해 8천742억 원에서 1조930억 원으로 25% 증가했다. 올해 1월 계열사 유니온스틸을 흡수 합병했기 때문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