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소' 올 겨울 북미·유럽 출시한다

2015-05-21     김건우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PC온라인게임 '블레이드 & 소울(현지 서비스명: Blade & Soul, 이하 블소)'을 올해 북미와 유럽시장에 출시한다.

엔씨소프트의 북미 법인인 엔씨웨스트(대표 윤송이)는 20일(현지 기준) 블소의 북미와 유럽 론칭 일정을 밝혔다. 2015년 가을 비공개 테스트(CBT)를 진행하고 겨울에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의 세 가지 언어로 출시한다.

엔씨웨스트의 게임 퍼블리싱 총괄 임원인 존 번스는 "블소는 북미와 유럽 게이머들이 가장 기대하는 온라인 게임 중 하나"라며 "블소를 통해 독창적이고 새로운 게임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번 출시 발표와 함께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유튜브와 같은 공식 채널을 열었다. 공식 채널을 통해 블소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