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 용산 전시장·AS센터 오픈, 강북지역 공략

2015-05-21     김건우 기자

한국닛산(대표 다케히코 키쿠치)이 서울 강북지역 딜러 네트워크를 추가하면서 강북권 공략에 돌입한다.

한국닛산은 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 오픈 기념식을 갖고 본격적인 고객 맞이에 나섰다. 이로써 닛산은 서울 4개 지역(강남, 서초, 목동, 강북)을 포함해 전국 19개 광범위 네트워크를 갖추게됐다.

용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3S(세일즈, 서비스, 스페어-부품) 컨셉트를 반영해 고객들이 구매부터 사후관리까지 한 자리에서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모델 라인업 확대와 함께 신규 네트워크 강화 통한 고객 접점 확장은 닛산 성장의 주요 동력"이라며 "수입차 시장 신흥 메카로 떠오른 강북권에 닛산이 공식 진출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판매 모델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강북지역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닛산은 이번 회계연도 내 공식 전시장을 24개, 서비스센터는 20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