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 재부각..효능·안전성 검증

2015-05-27     윤주애 기자

동국제약의 생약성분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큐(Q)'가 가정의 달을 맞아 새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5월은 평소보다 부모님이나 주변 어르신의 건강에 대해 더 많이 생각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특히 갱년기 건강에 좋다고 소문난 백수오가 최근 가짜 원료 등으로 논란에 휩싸이면서 어떤 갱년기 관련 제품을 구입할 지 망설이는 소비자가 적지 않다.

동국제약은  여성갱년기 치료제 훼라민Q가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은 생약성분의 일반의약품이라고 소개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훼라민큐는 ‘서양승마(블랙코호시)’와 ‘세인트존스워트’의 생약 복합성분으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일반의약품 여성갱년기 치료제다. 1940년대 독일에서 최초로 개발되어 현재 미국과 유럽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다.

훼라민큐는 기존 호르몬제와 거의 동등한 효과를 나타내면서도 호르몬제가 유발할 수 있는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부작용이 없는 것이 장점이다. 따라서 일반 갱년기 여성은 물론, 호르몬제 복용이 불가능하거나 두려움을 갖고 있는 여성도 생약성분인 ‘훼라민큐’를 통해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 동국제약의 훼라민큐120정&300정

국내에서도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7개 대학병원을 비롯 해외의 여러 임상연구를 통해 그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훼라민큐’를 8주간 복용 시, 안면홍조, 발한, 우울감 등 여성 갱년기의 신체적∙정신적 증상에 대해 80% 이상의 증상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심한 안면홍조 증상에는 86.4%의 개선효과가 있었다.

동국제약 마케팅 담당자는 “훼라민큐는 원료부터 제품까지 까다로운 기준에 의해 관리되는 일반의약품으로, 약국에서만 구매가 가능하다”며 “효과적인 갱년기 관리를 위해서는 초기부터 안전하고 효과있는 제품을 선택해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