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 한국석유화학협회 18대 회장 취임

2015-05-28     김건우 기자

허수영 롯데케미칼 사장이 한국석유화학협회 제 18대 회장에 취임했다.

한국석유화학협회는 지난 3월에 열린 정기청회에서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허 사장이 지난 27일 회장직을 수락함에따라 신임 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28일 밝혔다.

허수영 신임 회장은 1976년 호남석유화학 창립멤버로 입사한 이래 롯데대산유화, 케이피케미칼 대표이사를 지냈고 2012년 롯데케미칼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허 신임 회장은 석유화학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실무경험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석유화학 산업의 위상 강화 노력을 다짐하고 석유화학산업 현안사항에 대해 회원사 모두 힘을 모아 지혜롭게 지속적인 발전을 경주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요청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