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노트북5' 국내 공식 e스포츠대회서 경기용PC로 선정돼

2015-06-08     윤주애 기자
'삼성 노트북 5'가 지난 7일 서울 강남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국내 공식 e스포츠대회에서 경기용 PC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국내 공식 e스포츠 대회에서 자사 노트북이 사용된 것은 처음이라고 8일 밝혔다. '삼성 노트북 5'는 고성능 게임에 필요한 사양을 충분히 갖춰, 데스크탑 사용이 일반화 된 e스포츠 경기에서 대회용 PC로 선정 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삼성 노트북 5(모델명 NT500R5K-X52M)는 지난 1월 출시됐다. 39.6cm(15.6인치) 화면에 인텔 코어 i5를 탑재한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이다. 1920 x 1080 FHD LED 디스플레이를 지원해 햇빛이 강한 야외나 불빛 아래서도 시인성이 높다. 엔비디아 지포스(NVIDIA GeForce) 840M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리그 오브 레전드(LoL)게임을 즐길 수 있다. 배터리도 최대 10.5시간 지속된다.

'삼성 노트북 5'는 ‘삼성 노트북–인텔 인사이드 2015 리그 오브 레전드 대학생 배틀 스프링’ 대회에서 8강전에서 결승전까지 사용됐다. 총 4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는 국내 유일 공식 대학생 아마추어 e스포츠 대회이다.
▲ 지난 7일 대회에 참가한 전남과학대 '돌하르방' 팀이 경기에 사용된 '삼성 노트북 5'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출처=삼성전자)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