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새로운 매스티지 '그랑블루카드' 출시
우리카드(대표 유구현)가 새로운 프리스티지 카드상품인 ‘그랑블루’를 오는 10일 출시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그랑블루는 국내외 여행에 최적화된 풍성한 프리미엄 서비스, 매년 제공되는 연회비 이상의 기프트 서비스, 높은 포인트 적립율과 현금 자동전환 입금 서비스, 개인사업자를 위한 종합지원 서비스 등을 탑재했다.
우선 연회비에 버금가는 기프트 서비스는 국내선 동반자 1인 왕복항공권, 10만 원 상당 외식이용권, CJONE 포인트 10만 점, 롯데시네마 관람권 11매, 8만 원 상당 신세계 백화점 상품권, 8만 원 상당 SK주유소·홈플러스 바우처카드, 키자니아 2인 이용권과 5만 원 상당 외식이용권 등 7가지 기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이 카드의 주목할 만한 혜택은 많이 쓸수록 더 높은 포인트 적립이 적용되고, 또 쌓인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결제계좌로 입금시켜 준다는 점이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조건 없이 0.5%, 업종 또는 결제금액에 따라 1.5~2% 모아포인트가 적립되는데, 업계 최초로 포인트 현금자동입금 서비스를 적용하여 모아포인트 누적잔액이 10만점이상 시, 10만 원 단위로 결제계좌에 자동 입금된다.
또한 본격적인 휴가철에 적합한 국내외 여행 특화 서비스도 풍성하게 제공된다.
해외 및 면세점 사용금액에 대하여 1.5% 모아포인트를 제공하고, 인천·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무료이용, 해외 데이터로밍 1일 무료 이용, 국내 특급호텔 및 공항 발렛파킹, 예약 및 결제시 최대 40% 할인이 가능한 골프장 우대 서비스를 모두 받을 수 있다.
특히 카드 상품 최초로 해외직구 관련 보험을 무료로 제공한다.
여기에 각종 실속형 라이프스타일 서비스를 더한다. 카드 업계 최초로 치킨업종 10개 브랜드 및 피자 4개 브랜드에서 10% 청구할인, 전국 영화관 3천 원 청구할인, 서울 및 대도시 주차장 주말 1일 무료 주차 서비스 등도 제공한다.
이 외에 개인사업자 전용 종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Win-Tax’라고 불리는 이 서비스는 개인사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영업세무신고, 마케팅 등 다양한 업무와 정보를 한곳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다.
주요서비스로는 매출·매입 통합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부가세 환급 지원, 세무 통합 관리 등이며, 우리은행 영업점에서 신청한 후 우리카드 WIn-Tax(www.win-tax.co.kr)에 접속하여 인증을 통해 무료로 이용가능하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상품은 포인트를 현금으로 자동 전환해 입금해주는 서비스나, 치킨업종 특화 할인, 해외직구 보험 무료 제공 등 업계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서비스가 많다”며 “고객보다 먼저 고객의 필요한 부분을 혜택으로 담아내고자 이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