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전동 리클라이너 소파 '레스티' 출시~"작은 평수에 실용적"
2015-06-15 안형일 기자
이번에 출시된 다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레스티'는 좁은 평형대의 주거환경에 맞춰 팔걸이를 2~3cm 얇게 하는 등 볼륨감은 줄이고 천연 소가죽, 오리털 등 고급 소재와 머리, 등, 척추를 지지하는 3단 등쿠션으로 디자인됐다.
또 기존 한샘 리클라이너 소파가 일반 소파보다 좌방석이 높은 것에 비해 '레스티'는 일반 소파와 비슷한 높이로 편안한 착석감이 특징이다.
브라운 색상 일반형과 리클라이너형, 그레이 색상의 일반형 소파는 6월 12일에 출시됐으며, 그레이 리클라이너형 소파는 7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다. 가격은 3인용 149만 9천 원, 4인용 169만 9천 원, 코너형 189만 9천 원이다.
한샘 관계자는 "가격이 저렴해지고 대중화되면서 올해 1분기 다인용 리클라이너 소파 판매량은 작년 동기 대비 21%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기존 넓은 평형대 거주 고객에서 최근 신혼가구 등 작은 평형대의 고객들의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에 따라 실용적인 리클라이너 모델을 선보였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