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한정판' 소진 임박

2015-06-15     안형일 기자
롯데리아(대표 노일식)는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한정판'이 금주 전량 소진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일부터 판매된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한정판'은 미국, 한국 중국, 영국 4개국의 국기를 캐릭터 의상으로 입혔으며, 피규어 전체를 금색으로 한 헬로키티 골드 한정 피규어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15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총 20만 개 제작 수량 중 8천 개로 한정 제작된 골드 피규어가 포함된 팩 제품은 70%가 판매됐으며, 단품 구매가 가능한 4종 제품은 출시 15일 만에 11만 개가 판매됐다.

이에 따라 롯데리아 측은 헬로키티 글로벌 피규어 제품이 이번주 주말을 끝으로 전량 판매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15일간 전국 매장 판매 운영 결과 '헬로키티 피규어 한정판'은 일평균 1만 개씩 판매되며 인기를 끌고 있다"며 "다양한 캐릭터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