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오네이처’, 삼시세끼 ‘밍키’ 모델로 마케팅 나서

2015-06-16     문지혜 기자
CJ제일제당의 반려동물식품 브랜드 ‘오네이처(O’NATURE)’가 tvN ‘삼시세끼’에 등장하는 스타 동물인 ‘밍키’를 모델로 브랜드 인지도 확산에 나선다.

‘오네이처’는 삼시세끼 방영 초기부터 큰 인기를 모은 ‘밍키’에게 사료를 제공하는 한편, 삼시세끼 방송 내용에서 자연스럽게 오네이처 제품을 밍키의 모습과 함께 노출해 세계 최초의 카톤팩(우유팩)’ 형태 사료라는 특징을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오네이처’는 CJ제일제당 홈페이지 통해 오는 7월 5일까지 ‘오네이처 체험단’을 모집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홈페이지에 있는 퀴즈의 답을 맞히고 SNS를 통해 이벤트 내용과 반려견의 사진을 함께 올리는 방식으로 참여할 수 있다. 100명을 선정해 오네이처 제품을 증정한다.

또한 CJ제일제당은 밍키가 모델로 등장하는 포스터와 POP를 제작해 오네이처가 판매되고 있는 동물병원이나 펫샵(반려동물 관련 전문매장)을 통해 ‘삼시세끼 밍키가 먹는 사료 = 오네이처’라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오네이처’는 지난해 9월 출시 이후 유통망을 꾸준히 늘려나가며 현재 전국 1천여 개의 동물 병원 및 펫샵에서 판매되고 있다.

CJ제일제당 PET사업팀 한동희 과장은 “삼시세끼의 또 다른 주인공 ‘밍키’와의 만남을 통해 합리적인 가치를 제공하는 토종 프리미엄 사료 ‘오네이처’를 보다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보다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애견 사료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