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희 식약처장,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식·음료 안전 현장점검

2015-06-19     문지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 김승희 처장이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식품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다.

김승희 처장은 19일 오후 도시락 제조업체인 현대푸드시스템과 식자재 공급업체인 아워홈 호남물류센터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방문은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 개최되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의 진행 상황 등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승희 식약처장을 비롯해 양진영 식품안전정책국장, 김광호 광주지방식약청장, 식음료안전대책본부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희 식약처장은 “광주하계U대회의 성공은 안전한 먹을거리 제공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여름철에 대회가 개최되는 만큼 식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