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종 ㈜한화 사장, 직원들과 '연평해전' 관람

2015-06-30     윤주애 기자
㈜한화 방산부문(사장 이태종) 임직원들이 지난 29일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자체적인 추모행사를 가졌다.

이태종 사장을 포함한 ㈜한화 방산부문 전 임직원들은 오전 일과 시작 전 전사 장병에 대한 추모묵념을 올리고, 오후에는 인근 극장에서 영화 ‘연평해전’을 단체 관람했다.

이번 행사는 방위산업을 담당하는 기업으로서 국가 안보의 중요성과 국군 장병들의 희생을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로 시행됐다.

㈜한화는 최근 메르스 사태로 인해 단체행동에 대한 사회적 우려가 있는 만큼, 영화관람 이전 참가 직원들의 발열 상태 등을 확인하고, 영화 관람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안전 위해 요소 사전 차단을 위한 노력도 기울였다.

▲ ㈜한화(사장 이태종)는 지난 29일 제 2 연평해전 13주기를 맞아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상기하고 국군 장병의 희생을 기리고자 방산부문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연평해전' 단체관람을 했다. 이태종 사장(왼쪽 두번째)이 영화 시작 전 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윤주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