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해외여행 기념품 기획전 “현지 기념품을 안방에서?”
2015-07-02 문지혜 기자
싱가포르의 국민커피라 불리는 ‘부엉이커피’(3종)는 3천900원, 홍콩여행 필수 기념품으로 잘 알려진 ‘마이뷰티 다이어리 흑진주팩’(10매)은 2만 원, 말레이시아 ‘라텍스 매트리스’는 28% 할인한 15만7천700원부터다.
홍콩 유명 제과점 ‘기화병가’의 ‘파인애플 쇼트 케이크’는 1만9천800원, 대만의 인기 쇼핑아이템인 ‘3시15분 밀크티’(20gx5입)는 4천590원, 캐나다의 ‘메이플 쿠키’(350g)는 7천900원, 브라질의 ‘아사이 베리’(50g)는 1만5천900원에 선보인다.
11번가 김나영 매니저는 “해외여행객들이 급증하며 현지에서 구매하던 각 나라의 인기 기념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이제 우리나라 안방에서도 손쉽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각 나라별 특색 있는 원료로 만든 수입간식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디올 립글로우’는 28% 할인한 2만7천900원, ‘비오템 퓨어펙트 스킨로션’(200ml)은 26% 할인한 2만2천900원, ‘딥디크 향수’는 34% 할인한 12만9천900원이다. ‘GNC 비타민’은 15% 할인한 1만3천520원, ‘세노비스 트리플러스UP’(90캡슐)은 31% 할인한 3만3천9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백동준 팀장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올 여름 해외여행을 가지 못하는 이들과 현지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Must Have Item)을 국내에서 구매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특별한 쇼핑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