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택배업무용 앱 '대한통운 대통' 리뉴얼
2015-07-05 안형일 기자
이번에 개편한 업무용 앱은 택배기사가 더 빠르고 간편하게 이용하고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고객 전화 수신시 배송상태 및 지역 표시 ▲상용문구 문자발송 ▲배송처 위치 지도표시 ▲스마트폰 카메라 바코드 스캔 기능 ▲간편한 메뉴 구성 등을 갖추고 있다.
운전중이거나 작업 등 고객의 전화를 바로 받을 수 없는 경우 "00시간 뒤에 배송예정입니다"와 같이 자주 쓰는 문자를 보낼 수 있는 상용문구 문자발송 기능도 갖췄다.
또 배송처를 지도에 표시해 주는 배송위치 지도표시 기능으로 택배업을 시작한지 얼마 안 된 초심자나 난지역 배송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스마트폰 카메라로 운송장을 스캔할 수 있는 기능, 많이 쓰는 메뉴들을 메인화면에서 원클릭 진행할 수 있는 기능 등 바쁜 택배기사들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택배기사의 업무 환경과 장비 개선은 고객 만족도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택배기사, 회사, 고객 모두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업무환경과 복지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안형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