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 '동양매직 우리카드' 출시

2015-07-08     손강훈 기자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생활가전 렌탈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는 ‘동양매직 우리카드’를 출시했다.

동양매직 우리카드는 생활가전 렌탈 결제시장에서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한다.


우리카드로 렌탈요금을 결제할 경우 전월 실적 30만 원 시 1만 원을, 전월 실적 70만 원 시 1만5천 원, 100만 원 이상인 경우에는 2만 원까지 렌탈요금을 할인해준다.

예를 들어 최근 출시된 동양매직의 ‘직수형 수퍼정수기’의 렌탈료가 2만9천900원인데, 이 카드의 전월실적이 100만 원인 경우 2만 원을 할인받아 9천900원만 부담 하면 된다.

또한 전국 모든 영화관 3천 원 할인, 커피 20% 할인, 패밀리레스토랑 10% 할인 및 주요 놀이공원 자유이용권 50% 할인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더욱이 영화관, 커피, 레스토랑은 제휴사에서 제공하는 쿠폰이나 멤버십할인과 중복혜택이 가능해 실제 고객은 더 큰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우리카드는 9월말까지 동양매직 우리카드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카드를 발급받아 동양매직 렌탈요금을 자동이체 신청한 모든 고객들에게 첫달 렌탈료를 최대 3만 원까지 할인해준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우리카드 출범 3주년을 맞아 전업 카드사로서 우량 제휴사들과의 과감한 전략적 제휴를 통해 회원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계속 증가하고 있는 렌탈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렌탈 할인에 포커싱 된 심플한 구조의 카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손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