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가, 장어·전복 등 보양식품 기획전 실시

2015-07-09     문지혜 기자
11번가가 오는 12일까지 다양한 건강 보양식을 한데 모은 ‘2015 초복맞이 삼복 혜택! 토/닭/토/닭’ 기획전을 실시한다.

싱싱한 장어와 더불어 전복, 친환경 닭, 제철과일, 건강식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통영 자연산 바다장어(1kg/7~10미)’는 24% 할인된 1만2천800원, ‘환도 활 전복(100g, 특대 사이즈 1미)’는 4천900원이다. 이외에도 통영 자연산 활 돌문어, 하림 반마리삼계탕, 마니커 무항생제 닭고기 등을 판매한다. 

11번가가 13일 초복을 앞두고 최근 2주간 보양식 재료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복, 장어 등 수산물의 인기가 급증했다고 밝혔다.

11번가에 따르면 6월25일부터 7월8일까지 전복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95% 급증했다. 같은 기간 장어 매출은 223% 증가하는 등 수산물이 인기를 끌고 있다.

11번가 김용수 수산물 담당 MD는 “그동안 장어가 온라인몰에서 비인기상품이었지만 최근 집에서 바로 요리가 가능하도록 손질한 제품이 많아지고 싱싱하게 배송이 되면서 보양식 다크호스로 떠올랐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